시흥시,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만 7~18세 확대지급

유재규 기자 2022. 1. 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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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에서 대상자를 만 7~18세로 확대해 지급 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도권(경기·서울·인천) 내 버스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2021년 10월부터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은 만 16~18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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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만 16~18세..17일부터 순차적
경기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뉴스1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에서 대상자를 만 7~18세로 확대해 지급 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도권(경기·서울·인천) 내 버스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2021년 10월부터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은 만 16~18세 였다.

시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기본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오는 17일부터는 만 13세~15세, 3월2일부터는 만 7세~12세 청소년의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수혜 대상자는 현재 약 1만4000명에서 6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신청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시흥형 기본교통비'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자 편의에 맞게 모바일 또는 교통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기본교통비는 월 30회(일 2회) 한도로 버스이용 실적에 따라 다음달 25일 대상자의 앱으로 지급되며 월 최대지원 금액은 만 7세~12세 2만1900원, 만 13세~18세 3만3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형 기본교통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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