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명일 양정고 코치, 지병으로 별세

서정환 2022. 1. 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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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명일 양정고 코치가 12일 밤 지병으로 별세했다.

표명일 코치는 지난 1998년 프로농구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부산기아에 지명됐다.

표 코치는 2004년 식스맨상과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며 KCC의 우승에 기여해 전성기를 누렸다.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한 표명일 코치는 2019년부터 양정고를 맡아 지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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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표명일 양정고 코치가 12일 밤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47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6시다.

표명일 코치는 지난 1998년 프로농구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부산기아에 지명됐다. 이후 그는 KCC, 동부를 거쳐 2012년 KT에서 은퇴했다. 표 코치는 2004년 식스맨상과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며 KCC의 우승에 기여해 전성기를 누렸다.

2007년 트레이드를 통해 동부로 이적한 그는 2007-08시즌 동부의 우승을 이끌어 다시 한 번 능력을 인정받았다.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한 표명일 코치는 2019년부터 양정고를 맡아 지휘해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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