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히로 21점11어시스트' 마이애미, 애틀랜타에 24점차 승

이원준 2022. 1. 13. 1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애미가 애틀랜타를 잡으며 3연승을 달렸다.

마이애미 히트는 13일(한국시간)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5-91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3쿼터 한 때 22점차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아내는 듯싶었지만 애틀랜타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마이애미는 마틴이 경기종료 2분51초전 3점슛, 2분20초전 덩크슛으로 109-88, 21점차까지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 마이애미가 애틀랜타를 잡으며 3연승을 달렸다.

마이애미 히트는 13일(한국시간)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5-91로 승리했다.

마이애미의 타일러 히로는 35분 39초를 뛰며 21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 트리블-더블 급 활약을 펼쳤다. 케일럽 마틴(18점 10리바운드)과 오머 유르트세븐(13점 10리바운드)도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마이애미 전반 벤치에서 나온 던컨 로빈슨과 히로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56-51로 앞서나갔다.

후반 마이애미는 더욱 기세를 높였다. 마이매이의 맥스 스트러스는 3쿼터 시작과 함께 3점슛 두 방과 자유투로 8점을 몰아쳤다. 이어 카일 라우리가 3점슛, 마틴과 유르트세븐이 골밑 득점에 성공하며 3쿼터 시작 5분 26초 동안 14-0으로 리드했다. 이를 통해 마이애미는 79-59, 20점차로 앞섰다.

마이애미는 3쿼터 한 때 22점차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아내는 듯싶었지만 애틀랜타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애틀랜타의 케빈 휴터와 트레이 영에게 자유투를 헌납해 점수가 좁혀졌다. 하지만 3쿼터 종료 1분전 마이애미의 게이브 빈센트의 속공 3점슛과 히로의 속공 득점이 터져 나오며 애틀랜타 추격 흐름에 찬물을 퍼부었다.

4쿼터 승부는 마이애미로 기울었다. 마이애미는 마틴이 경기종료 2분51초전 3점슛, 2분20초전 덩크슛으로 109-88, 21점차까지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애틀랜타의 에이스 트레이 영이 야투율 26.7%(4/15) 3점슛 성공률 16.7%(1/6)으로 부진을 겪으며 패배의 원흉이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