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살라 재계약, 긍정적이고 걱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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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살라의 재계약이 성사될 거라 확신했다.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의 재계약 협상은 아직도 체결되지 않았다.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3년 6월 만료된다.
재계약이 지연되자 리버풀의 소유주인 미국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 팬웨이 스포츠 그룹(FSG)이 곧 30대에 접어드는 살라에게 거액 장기 계약을 안기길 꺼려하다는 의심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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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살라의 재계약이 성사될 거라 확신했다.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의 재계약 협상은 아직도 체결되지 않았다.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3년 6월 만료된다.
재계약이 지연되자 리버풀의 소유주인 미국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 팬웨이 스포츠 그룹(FSG)이 곧 30대에 접어드는 살라에게 거액 장기 계약을 안기길 꺼려하다는 의심도 늘어나고 있다. FSG가 소유한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팀 보스턴 레드 삭스가 자주 보이던 행보다.
리버풀에서 살라는 대체가 불가능한 핵심 자원이다. 이번 시즌 살라는 리그 20경기 16골 9도움으로 득점 1위, 도움 1위를 동시에 달리고 있다. 살라의 재계약이 늦어질 수록 팬들의 불안감은 커진다.
이에 대해 위르겐 클롭 감독이 입을 열었다. 영국 'BBC'가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전한 인터뷰에서 "살라가 잔류를 원한다고 알고 있다. 우리도 살라의 잔류를 원한다. 그게 지금 우리 상황이다. 시간이 걸린다"며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팬들은 언론만큼 초조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클롭 감독은 "나는 아주 긍정적이고 걱정할 게 없다. 이는 정상적인 과정이다"며 살라의 재계약을 의심하지 않았다.
지난 2017년부터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는 매년 리그 최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하며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어 왔다.(자료사진=모하메드 살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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