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역 내 대곡-소사선 공사현장 화재..지하철 한때 무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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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30분쯤 김포공항역 내 대곡-소사선(3공구) 정거장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화재 연기가 김포공항역 환승구쪽으로 향하면서 서울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등이 오전 11시 40분까지 김포공항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대곡-소사선 3공구를 담당하는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업자들이 9호선을 연결하는 대곡-소사선 공사현장 지하 2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똥이 공사현장에 있던 페인트 통쪽으로 튀어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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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13일 오전 11시 30분쯤 김포공항역 내 대곡-소사선(3공구) 정거장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사현장 직원들에 의해 자체 진압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화재 연기가 김포공항역 환승구쪽으로 향하면서 서울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등이 오전 11시 40분까지 김포공항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김포공항역 관계자들은 연기가 환승통로쪽에서 나오자 승객들에게 대피해 달라는 방송도 했다.
대곡-소사선 3공구를 담당하는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업자들이 9호선을 연결하는 대곡-소사선 공사현장 지하 2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똥이 공사현장에 있던 페인트 통쪽으로 튀어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김포공항역은 대곡-소사 서해선뿐만 아니라 골드라인 등 6개 노선이 연결된 곳이다.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는 오전 11시 45분을 기해 정상 운행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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