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초고층아파트 꼭대기 화재..소방관 49층까지 뛰어올라갔다

김현주 2022. 1. 13. 1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 온의동에 건설 중인 초고층 아파트의 화재는 금방 진화될 수 있는 작은 불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소방당국이 진압에 애를 먹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불은 12일 오전 9시 40분께 아파트 공사장의 최고층인 49층에서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구 배치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원 춘천시 온의동에 건설 중인 초고층 아파트의 화재는 금방 진화될 수 있는 작은 불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소방당국이 진압에 애를 먹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불은 12일 오전 9시 40분께 아파트 공사장의 최고층인 49층에서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구 배치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는데요.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인원 40명이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는 주민들이 입주하기 전이라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소방관들이 결국 소화기를 들고 49층까지 뛰어올라야 했습니다.

아래층에서 나오는 물을 진화에 사용했는데, 그것도 호스를 여러 개 이은 뒤 펌프차까지 연결해 불을 껐다고 합니다.

소방헬기도 떴으나 다시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불은 1시간 30여분 뒤인 이날 오전 11시 17분께 완전히 꺼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김현주>

<영상 : 연합뉴스TV>

☞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에 드론 날려 나체 촬영…30대 법정구속
☞ 국립공원서 가죽 벗기고 호랑이 고기 구운 밀렵꾼들
☞ 광주 붕괴 아파트 내부서 실종자 1명 발견…생사 확인 중
☞ KCM,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최근 혼인신고 마쳐
☞ '故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혐의' 이상호 기자 무죄 확정
☞ 지뢰 100개 찾아낸 대형쥐의 죽음…"진정한 영웅이었다"
☞ 프로농구 식스맨상 받았던 표명일 양정고 코치 별세
☞ "순직 조종사, 민가 피하려고 끝까지 조종간을…"
☞ 쇼핑몰 주차장 차량서 50대 숨진 채…"지난달 실종신고"
☞ 두 동강 난 헬기서 걸어 나온 사람들…더 놀라운 것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