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동물 구조활동 지침서 배포..작년 구조 8만2천여건

김기훈 2022. 1. 13.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청은 동물 구조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제작·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 구조 건수는 총 8만2천822건으로 개 구조(4만3천580건)가 가장 많았다.

지침서는 동물 구조 현장에서의 대응 절차, 각종 장비 사용법 등을 담았다.

특히 동물의 종류 및 체중에 따른 마취제의 종류와 투여량, 투여 방법, 부작용 등 동물용 마취제 사용법을 주요하게 다뤘다고 소방청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해동물 포획 현장활동 매뉴얼 표지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소방청은 동물 구조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제작·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 구조 건수는 총 8만2천822건으로 개 구조(4만3천580건)가 가장 많았다. 이어 고양이(1만1천667건), 뱀(1만702건), 고라니(4천749건) 순이었다.

지침서는 동물 구조 현장에서의 대응 절차, 각종 장비 사용법 등을 담았다.

특히 동물의 종류 및 체중에 따른 마취제의 종류와 투여량, 투여 방법, 부작용 등 동물용 마취제 사용법을 주요하게 다뤘다고 소방청은 설명했다.

kihun@yna.co.kr

☞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에 드론 날려 나체 촬영…30대 법정구속
☞ 국립공원서 가죽 벗기고 호랑이 고기 구운 밀렵꾼들
☞ 광주 붕괴 아파트 내부서 실종자 1명 발견…생사 확인 중
☞ KCM,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최근 혼인신고 마쳐
☞ '故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혐의' 이상호 기자 무죄 확정
☞ 지뢰 100개 찾아낸 대형쥐의 죽음…"진정한 영웅이었다"
☞ 프로농구 식스맨상 받았던 표명일 양정고 코치 별세
☞ "순직 조종사, 민가 피하려고 끝까지 조종간을…"
☞ 쇼핑몰 주차장 차량서 50대 숨진 채…"지난달 실종신고"
☞ 두 동강 난 헬기서 걸어 나온 사람들…더 놀라운 것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