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11월 말 전달보다 0.01%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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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달 대비 0.01%포인트(p) 올랐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25%로 전월 대비 0.01%p 상승했다.
부문별로 보면 11월 말 기업대출의 연체율은 0.31%로 전월과 비교해 0.01%p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 역시 0.18%로 전월 대비 0.01%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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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달 대비 0.01%포인트(p) 올랐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25%로 전월 대비 0.01%p 상승했다. 전년 동월 0.34%와 비교해선 0.09%p 낮아진 수준이다. 9월 신규 발생한 연체액은 9,000억 원으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7,000억 원으로 지난달보다 1,000억 원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11월 말 기업대출의 연체율은 0.31%로 전월과 비교해 0.01%p 올랐다. 같은 기간 대기업은 0.01%p 떨어진 반면 중소기업은 0.01%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 역시 0.18%로 전월 대비 0.01%p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은 0.11%로 전월 말과 유사한 수준이나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이 0.03%p 오른 0.36%를 기록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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