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강훈 "'옷소매' 때, 아침마다 스스로 잘생겼다고 최면 걸어"

백지연 기자 2022. 1. 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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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배우 강훈이 스스로 잘생겼다고 최면을 걸었다고 알렸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강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옷소매 붉은 끝동' 홍덕로 역으로 사랑을 받은 강훈은 조선시대 최고 미남 홍덕로를 연기하기 위해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고 알렸다.

강훈은 "아침마다 얼굴이 붓는 스타일이라 잘생겼다고 생각하기 쉽지가 않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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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 사진=SBS 보는 라디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씨네타운' 배우 강훈이 스스로 잘생겼다고 최면을 걸었다고 알렸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강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옷소매 붉은 끝동' 홍덕로 역으로 사랑을 받은 강훈은 조선시대 최고 미남 홍덕로를 연기하기 위해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고 알렸다.

그는 "아침마다 잘생겼다고 스스로 되뇌었다. 근데 잘 안 되더라. 제가 잘생기지도 않았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하선은 "망언"이라며 "잘생기셨다"고 반응했다. 강훈은 "아침마다 얼굴이 붓는 스타일이라 잘생겼다고 생각하기 쉽지가 않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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