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저작권료 한달에 2억 수입"..박명수 "난 150만원"

김학진 기자 2022. 1. 13.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산이가 저작권료로 한 달에 2억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쇼 미 더 한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래퍼 아웃사이더, 산이, 베이식 등이 출연했다.

특히 김용만이 "산이가 한 달에 저작권료로 2억원을 벌었다고 한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래퍼 산이가 저작권료로 한 달에 2억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쇼 미 더 한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래퍼 아웃사이더, 산이, 베이식 등이 출연했다.

이날 100곡 넘게 작곡하고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산이는 "아무래도 다른 분들의 작품들을 많이 보고 듣고 느낀다. 미술, 조각, 영화 등 여러 가지 예술을 접하며 보고 느낀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산이는 "최고 히트곡인 '한여름밤의 꿀'도 그렇게 해서 탄생한 곡이냐"라고 묻는 김용만에게 "그건 아니다. '한여름밤의 꿀'은 한강에서 소주 한 잔 마시다가 나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산이는 자신의 효자곡 역시 '한여름밤의 꿀'이라고 밝히며 "시즌송이다 보니 여름마다 많은 분이 들어주신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용만이 "산이가 한 달에 저작권료로 2억원을 벌었다고 한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게 되느냐. 정말 그게 되느냐"라고 재차 물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박명수는 김용만이 저작권료로 들어오는 금액이 있냐고 묻자 "나도 있긴 있다. 150만원이 들어온다. 쏠쏠하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