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3일 만에 확진자 100명 넘어..올 들어 처음

유승훈 기자 입력 2022. 1. 13. 11:46 수정 2022. 1. 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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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지난해 12월29일(230명) 이후 13일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이 훈련에는 해당 고교 축구부원 18명을 비롯해 타 지역 학생 등도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해당 학교 학생 2명과 타 지역 거주 선수 4명(수도권 2명, 전남 2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 6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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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06명, 13일 오전 15명 확진..지역 누적 1만 638명
완주 모 대학 체육학과 동계훈련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 36명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67명 증가한 67만903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167명(해외유입 391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978명(해외 120명), 경기 1535명(해외 91명), 부산 162명(해외 6명), 대구 125명(해외 6명), 인천 240명(해외 16명), 광주 188명(해외 6명), 대전 68명(해외 5명), 울산 27명(해외 1명), 세종 7명(해외 1명), 강원 89명(해외 7명), 충북 61명(해외 3명), 충남 131명(해외 5명), 전북 106명, 전남 136명(해외 3명), 경북 99명(해외 7명), 경남 115명(해외 21명), 제주 7명, 검역 과정 93명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지난해 12월29일(230명) 이후 13일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100명을 넘어선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보건당국은 이동·만남에 의한 가족·친지·지인(동료) 단위 집단감염이 지역 곳곳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2일) 도내에서는 총 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58명 대비 48명, 일주일 전인 5일(71명) 대비 35명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완주 35명, 전주 21명, 익산 17명, 김제 12명, 군산 11명, 남원 6명, 정읍 2명, 진안·부안 각 1명이다. 14개 시·군 중 9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완주에서는 관내 모 대학 체육학과 동계훈련(합숙) 관련 집단감염으로 3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지표환자(학생·유증상)를 포함해 36명이다. 합숙형 동계훈련에는 이 대학 49명, 충남 소재 모 고교 7명 등 56명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대학 34명(지도자 1명 포함), 고교 2명 등이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익산에서는 관내 모 교회 집단감염 관련으로 8명이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교인과 교인의 자녀(초등학생)로 파악됐다.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김제에서는 ‘군산 가족모임-김제 학생(학교 밖)’ 집단감염 관련 60~67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모두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됐다.

전주 모 음식점에서는 직원 6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지표환자(종사자·12일 확진·유증상) 포함 7명이다. 업무 중에는 방역수칙이 잘 지켜진 반면, 종사자들 간에는 수칙 준수가 미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이용자들에 대한 검사 안내가 진행되고 있다.

군산에서는 김제 소재 모 고등학교 축구부 소속 학생 2명과 이들의 가족·친척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5일까지 합숙형 훈련이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훈련에는 해당 고교 축구부원 18명을 비롯해 타 지역 학생 등도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해당 학교 학생 2명과 타 지역 거주 선수 4명(수도권 2명, 전남 2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전주 13명, 해외입국 2명 등 모두 15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 638명이다.

한편, 지역 백신 접종률은 1차 88.36%, 2차 86.41%, 3차(추가 접종) 50.67%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 백신 접종률은 1차 71.38%, 2차 60.82%다. 병상 가동률은 38%.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297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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