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야기" 박명수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2인자 된다' 의견에 폭풍 공감(라디오쇼)

박정민 2022. 1. 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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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청취자 의견에 폭풍 공감했다.

1월 1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 찢어진다'를 주제로 명수터치 코너가 진행됐다.

이에 박명수는 "좋은 이야기다"고 감탄하며 "꿈을 높게 갖고 그 사람을 잡으려고 하면 2인자가 된다는 건 맞는 것 같다"고 폭풍 공감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뱁새인 윤정수, 남창희가 황새 박명수 청취율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진다"고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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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청취자 의견에 폭풍 공감했다.

1월 1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 찢어진다'를 주제로 명수터치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제 금희 언니가 다음주에 만나면 혼구녕을 내준대요. 금희 언니 DJ오래한다고 했던 말 청취자가 전해줬대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틀린 이야기한 건 아니다. 오래 하신 게 맞다. 제가 왜 혼구녕이 나나. 3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 저도 할 이야기 할 거다. 다른 건 농담 삼아 한 거다. 다음 주에 금희 누나랑 새로운 프로그램을 한다. 제가 워낙 좋아하는 분이라 농담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 청취자는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2인자라도 될 수 있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좋은 이야기다"고 감탄하며 "꿈을 높게 갖고 그 사람을 잡으려고 하면 2인자가 된다는 건 맞는 것 같다"고 폭풍 공감했다.

이어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 대통령이 꿈이라면 국회의원은 할 수 있고,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면 기획사 사장이 돼서 꿈을 키우게 된다. 그런 면에서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뱁새인 윤정수, 남창희가 황새 박명수 청취율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진다"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런 말 하지 말라. 우리 셋은 정말 친하다. 그쪽도 청취율이 굉장히 잘 나온다. KBS가 우리나라 채널 중 2등으로 달리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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