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결식아동 한 끼 급식단가 6천→7천원 인상

김동철 2022. 1. 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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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올해부터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한 끼 기준 6천 원에서 7천 원으로 인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급식 단가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고 아동들에 대한 영양 공급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보호자 부재 등의 가구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1천80여 명이다.

아동 급식 카드로 지원되며 지원 가맹점 120여 곳에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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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올해부터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한 끼 기준 6천 원에서 7천 원으로 인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급식 단가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고 아동들에 대한 영양 공급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보호자 부재 등의 가구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1천80여 명이다.

아동 급식 카드로 지원되며 지원 가맹점 120여 곳에서 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 063-539-5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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