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다 모여라. 창녕서 같이 놀자' 청년지원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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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의 활기를 북돋기 위해 청년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숙박업 또는 야영장업에 등록된 시설을 이용하는 청년들과 '나도창청인'(나도창녕청년이다)에게 숙박비 50%를 5만원 이내로 연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나도창청인은 학교, 직장, 지인 등으로 창녕군에 생활근거지를 둔 관외 거주 청년들의 문화생활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숙박비 혜택뿐만 아니라 창녕에서의 활동비 2만원 상당 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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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의 활기를 북돋기 위해 청년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특별한 구심점이 없어 취미생활을 망설이던 청년들을 위해 최대 200만원의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의 창녕 청년 또는 군에 생활근거지를 둔 관외 거주 청년 3명 이상 모임으로, 문화예술, 자원봉사, 자기계발 등 모든 분야에 있어 지원한다.
오는 2월 4일까지 군청 인구청년정책팀(055-530-1074)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메일로 하면 된다.
또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기도록 지원하는 청년층 숙박비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관내 숙박업 또는 야영장업에 등록된 시설을 이용하는 청년들과 '나도창청인'(나도창녕청년이다)에게 숙박비 50%를 5만원 이내로 연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나도창청인은 학교, 직장, 지인 등으로 창녕군에 생활근거지를 둔 관외 거주 청년들의 문화생활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숙박비 혜택뿐만 아니라 창녕에서의 활동비 2만원 상당 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도창청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필요서류를 갖추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우리의 소중했던 일상을 되찾고, 새로운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다"며 "그 중심에 있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추진해 젊은 활력이 지역사회에 넘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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