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인사권 독립후 첫 소속 공무원 임용장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일인 13일 의회사무기구 공무원에 대한 첫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내용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지방의회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지방의원 겸직금지 명확화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일인 13일 의회사무기구 공무원에 대한 첫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는 국회 행안위가 지난 2020년 12월 지방의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을 전면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공무원은 의회직 공무원을 희망한 8명으로, 미충원된 인원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의 파견을 받아 의회사무국에 배치했다.
신용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임용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독립된 지위에서 늘어난 권한만큼 책임이 뒤따르는 점을 명심하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내용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지방의회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지방의원 겸직금지 명확화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