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인사권 독립후 첫 소속 공무원 임용장 수여

정일형 2022. 1. 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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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일인 13일 의회사무기구 공무원에 대한 첫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내용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지방의회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지방의원 겸직금지 명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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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사진은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일인 13일 의회사무기구 공무원에 대한 첫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는 국회 행안위가 지난 2020년 12월 지방의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을 전면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공무원은 의회직 공무원을 희망한 8명으로, 미충원된 인원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의 파견을 받아 의회사무국에 배치했다.

신용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임용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독립된 지위에서 늘어난 권한만큼 책임이 뒤따르는 점을 명심하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내용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지방의회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지방의원 겸직금지 명확화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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