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향, 21일 창단40주년 기념음악회..피아니스트 윤홍천 협연

김인유 2022. 1. 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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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창단 40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최희준 예술감독은 "음악은 많은 사람에게 행복함을 전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이번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는 40년 세월 다양한 곳에서 수원의 클래식 발전을 위해 공헌해주신 분들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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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창단 40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수원시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40년을 집약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수원 문화예술을 선도한 대한민국 클래식 대표단체로서의 새로운 포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술감독 최희준의 지휘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말러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에서 활동하면서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협연한다.

최희준 예술감독은 "음악은 많은 사람에게 행복함을 전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이번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는 40년 세월 다양한 곳에서 수원의 클래식 발전을 위해 공헌해주신 분들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티켓은 수원시향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로 구매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방역패스를 확인한 뒤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클래식 아카데미를 통해 기념음악회 해설을 미리 들어볼 수 있다.

1982년 4월 창단한 수원시향은 연간 수십차례 국내외 연주회, 미국 카네기홀 연주와 미주 순회 연주회, 오스트리아 뮤직페어라인 황금홀 연주회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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