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중이던 102톤 유조선 불..유류 유출·인명피해 없어

이유진 기자 2022. 1. 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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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55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102톤 유조선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됐다.

선박 일부가 불에 탔으나 유류 등이 유출되거나 주변 선박으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조선소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선박을 육지에 올려 철판보강 등 수리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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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선박.(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13일 오전 9시55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102톤 유조선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됐다.

선박 일부가 불에 탔으나 유류 등이 유출되거나 주변 선박으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선소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선박을 육지에 올려 철판보강 등 수리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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