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북한 미사일에 미국 이틀만에 '돈줄죄기'..즉각 대북제재

서정인 2022. 1. 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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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탄도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하자 미국이 대북 제재 에 나섰습니다.

12일(현지시간)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한 북한 국적 6명과 러시아인 1명, 러시아 기업 1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인 1명과 파르섹 LLC라는 러시아 기업 1곳은 북한의 WMD나 운반 수단 개발과 관련한 행위 및 거래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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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탄도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하자 미국이 대북 제재 에 나섰습니다.

12일(현지시간)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한 북한 국적 6명과 러시아인 1명, 러시아 기업 1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재 대상 북한인 중에는 북한 국방과학원에서 일하는 5명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북한 핵·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서 부품 조달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러시아인 1명과 파르섹 LLC라는 러시아 기업 1곳은 북한의 WMD나 운반 수단 개발과 관련한 행위 및 거래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재를 받으면 이들의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이들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바이든 정부가 북한의 도발에 제재로 즉각 맞대응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력 강화에 '올인'하는 북한이 또다시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서정인>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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