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재해 예방사업 추진.. 2025년까지 748억 원 투입

전창해 2022. 1. 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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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2025년까지 748억원을 들여 기상이변 등에 대비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204억원을 들이는 초평면 은암리 양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시작한다.

이 사업에는 총 390억원이 들어간다.

백곡면 양백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94억원)과 가뭄피해 지역에 저수지를 축조하는 양백1정비사업(60억원)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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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까지 748억원을 들여 기상이변 등에 대비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진천에서 발생한 호우피해 모습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우선 204억원을 들이는 초평면 은암리 양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시작한다. 준공 목표는 2023년이다.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덕산읍 용몽리 종합정비사업도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에 착공한다. 이 사업에는 총 390억원이 들어간다.

백곡면 양백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94억원)과 가뭄피해 지역에 저수지를 축조하는 양백1정비사업(60억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 외에도 위기상황 발생 때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덕산읍 혁신도시 내에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진천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안전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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