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건설 관리자 선정한다..공정성 확보 총력

[부산=뉴시스] 부산 낙동강 수변공간에 조성하는 신도시 에코델타시티(사진 =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에코델타시티 건설사업을 평가할 건설사업 관리자를 뽑는다.

공사는 올해 3월 착공을 앞두고 오는 14일 참여기술자 면접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부산 강서 에코델타시티 3개 블록(18,19,20BL) 통합으로 건축·토목·기계·조경·전기·정보통신·소방 등 공사 관련 제반업무에 대한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는 활동이 주를 이룬다.

공사는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면접 당일 평가위원을 전체 평가위원 명단에서 무작위로 선정하고, 위원선정과 면접평가 진행 시 청렴감사실 직원을 입회하도록 하는 등 원칙과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5개월이며, 최종낙찰자는 사업수행능력평가(면접포함) 결과 95점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2월 중 가격입찰과 적격심사를 시행해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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