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영 코로나19 검사소 4→8곳 확대..오늘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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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직영 '코로나19 검사소'를 4곳에서 8곳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검사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운영된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직영 검사소 4곳(창동역·잠실종합운동장·월드컵공원·목동운동장)을 운영해왔다.
시는 직영 검사소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상반기 중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단축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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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직영 '코로나19 검사소'를 4곳에서 8곳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검사소는 동작 주차공원, 광진광장, 신도림역, 독립문 광장에 마련됐다.
신규 검사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9시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직영 검사소 4곳(창동역·잠실종합운동장·월드컵공원·목동운동장)을 운영해왔다. 전날까지 직영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은 인원은 15만7천522명이며, 이 중 2천38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8개 검사소를 통해 하루 최대 5만명 이상을 검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직영 검사소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상반기 중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단축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택치료자에게 무료 대면 진료를 제공하는 외래진료센터도 현재 6곳에서 13곳까지 늘린다.
기존 외래진료센터 6곳의 누적 이용자는 12일 기준 411명이다. 이 중 166명은 항체치료제 처방과 주사제 치료를 받았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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