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713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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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담공무원 713명을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들은 1:1 매칭을 통해 Δ자가격리용 생필품 전달 Δ1일 3회 이상 유무 모니터링 Δ무단이탈 방지 Δ불시점검 등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앞으로도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이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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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담공무원 713명을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들은 1:1 매칭을 통해 Δ자가격리용 생필품 전달 Δ1일 3회 이상 유무 모니터링 Δ무단이탈 방지 Δ불시점검 등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현재까지 불시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총 6명의 무단이탈자를 적발해 고발 조치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이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전 직원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20년 3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5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 인한 자가격리자는 약 3400여 명, 재택치료자는 24명에 이른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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