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

전혜인 2022. 1.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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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한다.

KCC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울산·전북·충남 등 KCC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성금을 분할 기탁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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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오른쪽) KCC 이사와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지난 12일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CC 제공>

KCC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한다.

KCC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KCC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이행해 나가고자 마련했다. 특히 울산·전북·충남 등 KCC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성금을 분할 기탁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전달된 성금은 다시 각 지역별 지자체에 지정 기탁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서 지원될 예정이다. KCC는 지자체 및 모금회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KCC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저소득층 가정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이번 성금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KCC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국토교통부의 노후주택 개선사업인 '새뜰마을', 서울시의 저층주거지개선사업인 '온동네 숲으로', 서초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반딧불 하우스'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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