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만족도 높아..시설·장비 확대 필요

황봉규 입력 2022. 1. 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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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13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도내 17개 창업보육센터와 3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에서 입주기업의 창업 지원 만족도는 사업지원, 경영 서비스, 시설지원 등의 항목에서 7점 만점에 평균 6.37점으로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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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13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도내 17개 창업보육센터와 3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333개사가 참여한 설문에서는 창업자 기본 정보, 창업지원 분야와 방법, 창업보육센터 지원 만족도, 창업 활성화 의견 등 14개 문항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다.

설문조사에서 입주기업의 창업 지원 만족도는 사업지원, 경영 서비스, 시설지원 등의 항목에서 7점 만점에 평균 6.37점으로 높게 나왔다.

조사 항목 중 보육센터 시설·장비 활용에 대한 만족도가 6.12점으로 평균보다 낮아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 지원이 확대돼야 할 것으로 파악됐다.

창업보육센터 입주 후 가장 도움이 되는 분야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37.5%), '임대료 등 입주부담금 완화'(30.6%) 순이었다.

창업보육센터 선택과 관련해 가장 크게 고려한 요소는 '지원 서비스'(33.6%), '시설·공간'(18.3%), '임대료'(16.8%) 순으로 응답했다.

입주기업이 선호하는 지원 분야 중 창업교육은 자금·투자, 마케팅, 세무·회계, 사업계획서 순이다.

교육 방법은 '멘토링·컨설팅'을, 시설공간은 '시제품 제작실'과 '생산형 보육실'을 가장 선호했다.

투자자금은 '제품개발 및 운전자금'을 가장 많이 필요로 했고, 선호하는 자금유형은 상환의무가 없는 '보조·출연금', 투자회사의 '투자금', 저렴한 대출 '융자금'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자금지원 확대, 대출 등 투자자금 유치에 대한 지원 강화를 요청한 의견이 많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창업기업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혁신적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창업자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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