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활용" 진안군, 스마트온실 2곳 조성

한훈 2022. 1. 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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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지역에 청년 농업인들이 꿈을 펼칠 시범공간이 될 스마트온실이 조성된다.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정부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온실 조성을 완료하고, 향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차인을 모집해 최대 3년까지 운영토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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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정부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은 스마트온실이 조성될 장소다.(사진=진안군 제공).2022.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지역에 청년 농업인들이 꿈을 펼칠 시범공간이 될 스마트온실이 조성된다.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정부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정부 예산 등 총 8억5800만원을 투입해 백운면 구 신암분교 일원에 스마트온실 2곳(2400㎡)을 조성한다. 이곳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 임대된다. 임대한 청년 농업인은 이곳에서 운영체험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받는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온실 조성을 완료하고, 향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차인을 모집해 최대 3년까지 운영토록한다.

전춘성 군수는 "청년 농업인들이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영농기반을 다질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유입을 통해 지역 특화품목으로 육성 중인 딸기와 토마토 재배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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