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특송', '스파이더맨' 제쳤다..전체 박스오피스 1위 출발 [공식]
2022. 1. 13. 11:22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소담 신작 '특송'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특송'은 개봉일인 12일 3만 7,0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3,513명.
이로써 '특송'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새해 극장가의 흥행 판도를 바꿨다. 특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독주를 막아세운 것은 물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하우스 오브 구찌', '경관의 피'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명실상부 2022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짜릿한 카체이싱과 박소담 표 걸크러쉬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1%를 기록,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본격적인 흥행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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