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식스맨상 출신 표명일 양정고 코치 별세
박지혁 2022. 1. 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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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03~2004시즌 식스맨상과 기량발전상을 받았던 표명일 양정고 농구부 코치가 12일 밤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고 표명일 코치는 간암으로 투병해왔다.
양정고~명지대를 거쳐 199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8순위로 기아에 지명받았고, 이후 KCC, 동부, KT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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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2003~2004시즌 식스맨상과 기량발전상을 받았던 표명일 양정고 농구부 코치가 12일 밤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고 표명일 코치는 간암으로 투병해왔다.
양정고~명지대를 거쳐 199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8순위로 기아에 지명받았고, 이후 KCC, 동부, KT에서 뛰었다. 정규리그 통산 547경기에 출전해 평균 5.5점 3.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유족은 부인 정현희씨와 두 아들(승우·시우)이 있다.
빈소는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02-3010-2000.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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