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변준형이 허웅에게 감동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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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팀에 좋아하는 형들이 많다."안양 KGC는 지난 1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79-73으로 역전승을 만들었다.
특히 변준형은 31분 7초 동안 3점슛 6개(성공률 60%)를 엮어 23점 1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경기 종료 후 수훈 선수로 만난 변준형은 "아직은 저한테 실망을 더 많이 한 것 같다. 5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스스로 전반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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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올스타팀에 좋아하는 형들이 많다."
안양 KGC는 지난 1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79-73으로 역전승을 만들었다. KGC는 전반을 35-51로 마쳤지만 후반 강한 수비를 앞세우며 16점 차 열세를 극복했다. 특히 변준형은 31분 7초 동안 3점슛 6개(성공률 60%)를 엮어 23점 1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경기 종료 후 수훈 선수로 만난 변준형은 "아직은 저한테 실망을 더 많이 한 것 같다. 5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스스로 전반기를 돌아봤다.
이어 "올스타전에서 기회가 된다면 스텝 백과 덩크슛을 시도하겠다. 팬들의 많은 응원에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덧붙였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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