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디지털 대전환'..서울시, 3459억 집중투자

하종민 2022. 1.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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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디지털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1067건의 정보화사업에 총 3459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스마트도시 분야'에만 253개 사업에 1126억원을 투입한다.

스마트도시 분야 사업으로는 ▲빅데이터(132억원) ▲인공지능 (53억원) ▲와이파이(37억원) ▲사물인터넷(63억원) 등이 투입된다.

기관별로는 서울시에서 총 1753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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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빅데이터 132억원, 인공지늘 53억원 등 투자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디지털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1067건의 정보화사업에 총 3459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디지털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1067건의 정보화사업에 총 3459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스마트도시 분야'에만 253개 사업에 1126억원을 투입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같은 신기술이 행정서비스에 도입돼 시민 편의와 효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다.

스마트도시 분야 사업으로는 ▲빅데이터(132억원) ▲인공지능 (53억원) ▲와이파이(37억원) ▲사물인터넷(63억원) 등이 투입된다.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지능형 폐쇄회로(CC)TV'도 확대 도입해 시민 안전망을 확충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하는 교육 사업도 강화한다.

기관별로는 서울시에서 총 1753억원을 투입한다. 25개 자치구에서는 1067억원을 투입하고, 투자·출연기관은 639억원을 사용한다.

서울시 정보화사업 상세내용 및 발주일정 등에 관한 사항은 '2022년 서울시 정보화사업 발주 정보' 홈페이지에서 13일 오후 5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 펜데믹과 정보통신기술(ICT) 대변혁으로 인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을 통한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시민생활 전반에 걸쳐 편의와 효용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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