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작은 도서관 246개소 확충..예산 177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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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작은 도서관 246개관이 올해 예산 1773억원을 지원 받아서 새단장하거나 128개소를 신규 건립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공공도서관 147개관(1679억원)과 작은도서관 99개관(94억원) 등 국민들의 생활문화 기반시설인 전국 도서관 총 246개관의 건립과 새단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신규사업은 41개관(293억원), 계속 사업은 106개관(138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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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공공·작은 도서관 246개관이 올해 예산 1773억원을 지원 받아서 새단장하거나 128개소를 신규 건립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공공도서관 147개관(1679억원)과 작은도서관 99개관(94억원) 등 국민들의 생활문화 기반시설인 전국 도서관 총 246개관의 건립과 새단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신규사업은 41개관(293억원), 계속 사업은 106개관(1386억원)이다. 작은도서관 신규사업은 87개관(84억원), 계속 사업은 12개관(10억원)이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 1관당 봉사인구 수는 지난 2021년보다 1000명 낮춰진 4만3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문체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관당 봉사인구 수에 도달하기 위해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또 도서관 건립·운영 자문단을 운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문가들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건립과 운영 계획을 진단해 공공도서관 규모와 예산 투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미래형 공공도서관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건축부터 도서관 운영까지 통합적으로 상담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역교육문화와 생활기반시설인 공공도서관의 확충은 지역 간 문화 격차와 정보 양극화 해소에 기여한다"며 "내년부터 도입되는 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통해 양질의 도서관을 건립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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