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블라호비치? 아스널은 최고 선수만 노린다"

박문수 2022. 1. 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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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세리에A 득점 선두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블라호비치는 올 시즌 세리에A 득점 선두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나도 잘 모르겠다"라면서 "역사적으로 아스널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 영입을 목표로 뒀다. 그리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라면 아스널이라는 구단 입성에 관심을 보였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상황이 달라졌다고 말할 수는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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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호비치 이적설에 대한 아르테타의 반응은?
▲ 아르테타 "아스널은 정상급 선수들 영입을 목표로 한다"고 답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세리에A 득점 선두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블라호비치는 올 시즌 세리에A 득점 선두다. 2021년 기준으로 33골을 가동하며, 2020년 호날두의 한 해 세리에A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시즌을 치를 수록 골 감각이 더해지며, 홀란드와 함께 가장 핫한 스트라이커로 꼽히고 있다.

빅클럽 이적설도 당연지사다. 토트넘에서 시작해, 아스널 여기에 인테르와 유벤투스까지, 큰 손들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된 상태다.

가장 적극적인 구단 중 하나가 바로 아스널이다. 시즌 초반 주춤했지만 어느덧 아스널은 아르테타 체제에서 잘 녹아들었다. 한 때는 과학과 같았던 4위 진입에도 성공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전방 무게감이다. 이를 해결할 마지막 퍼즐조각으로 블라호비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12일 리버풀전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르테타는 블라호비치 영입설에 대한 입장을 표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나도 잘 모르겠다"라면서 "역사적으로 아스널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 영입을 목표로 뒀다. 그리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라면 아스널이라는 구단 입성에 관심을 보였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상황이 달라졌다고 말할 수는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어떠한 선수든 나와 이야기를 할 때마다 이곳으로 왔다. 그래서 다른 상황을 겪어본 적은 없다. 그리고 이는 우리가 지난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팀을 오게끔 관심을 끄는 능력이야 말로 우리가 지닌 이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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