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아들' 신재원, 수원FC 전격 입단

노만영 2022. 1. 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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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의 아들'로 유명한 신재원이 수원FC에 입단했다.

수원FC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측면 멀티플레이어 신재원에 대한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고려대 축구부 시절 두각을 나타낸 신재원은 지난 2018년 U리그에서 12경기 10골로 활약해 이듬해 자유선발로 FC서울에 입단했다.

수원FC에 입단한 신재원은 "평소 수원FC플레이를 인상 깊게 봤다"며 "앞으로 선수단과 호흡하며 팀에 기여하는 선수로 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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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신재원..수원FC행
스피드와 투지로 김도균표 공격축구와 부합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신태용 감독의 아들'로 유명한 신재원이 수원FC에 입단했다.

수원FC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측면 멀티플레이어 신재원에 대한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고려대 축구부 시절 두각을 나타낸 신재원은 지난 2018년 U리그에서 12경기 10골로 활약해 이듬해 자유선발로 FC서울에 입단했다. 

지난 2020시즌에는 안산그리너스로 임대돼 경기 감각을 높여왔다. 현재까지 K리그 통산 25경기서 1득점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신재원은 공격과 수비 모두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측면 스피드와 저돌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이 때문에 김도균 감독의 공격 축구와도 잘 어울리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수원FC에 입단한 신재원은 "평소 수원FC플레이를 인상 깊게 봤다"며 "앞으로 선수단과 호흡하며 팀에 기여하는 선수로 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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