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U-23 대표 출신' MF 맹성웅 영입

이상필 기자 2022. 1. 13.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FC안양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맹성웅(23)을 영입했다.

전북은 13일 맹성웅의 영입을 발표했다.

맹성웅은 2019년 FC안양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지난 3년간 K리그2에서 총 84경기 1득점 3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전북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 측면 수비수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맹성웅의 합류로 중원을 강화하고 수비력을 한층 보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FC안양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맹성웅(23)을 영입했다.

전북은 13일 맹성웅의 영입을 발표했다.

맹성웅은 2019년 FC안양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지난 3년간 K리그2에서 총 84경기 1득점 3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뛰어난 압박과 넓은 시야, 우수한 볼 배급이 장점인 맹성웅은 안양에 입단한 후 빠르게 주축 선수로 성장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맹성웅은 2019시즌 활약으로 U23 국가대표팀에 승선했고, 2020년에는 AFC U23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북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 측면 수비수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맹성웅의 합류로 중원을 강화하고 수비력을 한층 보강했다.

맹성웅은 "K리그 최고의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전북이 이번 시즌에도 우승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입단 절차를 마친 맹성웅은 전북의 새해 훈련에 합류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