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2년 농촌빈집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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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빈집으로 인한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2022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에 대해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태순 주거복지팀장은 "방치된 빈집정비를 통해 농촌경관 개선은 물론, 토지이용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빈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나 청소년의 일탈 등 유해환경을 없애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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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빈집으로 인한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2022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에 대해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빈집 노후도 ▲공익상 유해하거나 주거환경이나 미관을 현저히 해치는 경우 ▲도로변이나 관광지 주변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슬레이트 지붕은 최대 300만원, 함석이나 기와 등 기타 지붕은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 약 140동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빈집정비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오는 28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별도 심의를 거쳐 3월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태순 주거복지팀장은 "방치된 빈집정비를 통해 농촌경관 개선은 물론, 토지이용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빈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나 청소년의 일탈 등 유해환경을 없애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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