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 확대

조명휘 2022. 1. 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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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개나 고양이를 입양하고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개인 입양자에게 2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하나은행과 대한적십사자의 지원을 통해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은 사료와 간식, 패드 등 반려동물 필수품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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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성구 금고동에 새롭게 문을 연 대전시 동물보호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개나 고양이를 입양하고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개인 입양자에게 25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10만원이 증액됐다.

입양 후 6개월까지 입양 동물의 질병 진단비와 치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 보험 가입비 등의 명목이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하나은행과 대한적십사자의 지원을 통해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은 사료와 간식, 패드 등 반려동물 필수품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박익규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유기동물을 입양해 사랑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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