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농촌유학 지역 늘린다..가족체류형도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농촌유학 확대를 위해 유학 지역을 늘리고 가족체류형 프로그램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시작된 농촌유학이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기존 전남 이외 지역으로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산어촌유토피아 마을을 시범 구축하고자 하는 지자체, 도농교류 기관과 협약을 맺고 가족체류형 수요에 맞춰 농촌유학 지역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농촌유학 확대를 위해 유학 지역을 늘리고 가족체류형 프로그램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오전 경남 고성군, 전남 곡성·해남군, 전북 정읍시 등과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마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시작된 농촌유학이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기존 전남 이외 지역으로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중이다.
이번 협약은 더 다양한 지역에서 '가족체류형' 농촌유학이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생태친화적 농산어촌 환경 속에서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가족체류형, 홈스테이형, 지역센터형으로 나뉜다.
가족체류형은 가족이 모두 농촌에 머물면서 자녀가 지역 학교에 다니는 형태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산어촌유토피아 마을을 시범 구축하고자 하는 지자체, 도농교류 기관과 협약을 맺고 가족체류형 수요에 맞춰 농촌유학 지역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