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새해들어 주택사업경기 '악화'..전남은 '개선'

광주=이재호 기자 2022. 1. 13.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들어 광주지역 주택사업경기는 악화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확대된 반면 전남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제공한 '2022년 1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광주 HBSI 전망치는 78.9로 전월 전망치(86.3)대비 7.4포인트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월 광주지역 주택사업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확대됐다.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사진=머니S DB.
새해들어 광주지역 주택사업경기는 악화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확대된 반면 전남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제공한 '2022년 1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광주 HBSI 전망치는 78.9로 전월 전망치(86.3)대비 7.4포인트 하락했다. 전남 HBSI 전망치는 93.3으로 전월 전망치(76.4)대비 16.9포인트 상승했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HBSI(Housing Busines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로 활용된다.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주택사업경기가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주산연은 " 최근 미분양 이슈 등을 고려할 때 견조한 공급시장 회복세로 진단하기 어려운 만큼 주택사업환경에 대한 여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신규주택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역별 정책영향, 수급상황 등에 따라 지역간 주택사업경기 격차 및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주택사업자들은 지역별 제도 및 수급상황 모니터링 강화 및 이에 대한 사업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머니S 주요뉴스]
"말랐는데 볼륨감이 헉!"… '아찔 몸매' 치어리더
"오토바이 위 핫팬츠"… 로제, 각선미 끝판왕
"지나가던 시민에 등짝 스매싱"… 이봉원, 웬 봉변?
"누굴 찍는 거야?"… 한소희, 대놓고 찰칵
"불법 주점인줄 몰랐다"… 최진혁, 검찰 송치
"남친과 결혼해요"… 김연자 예비신랑 누구?
"산전 검사만"… '윤승열♥' 김영희, 임신설 해명
"와이프님이 아프셔서"… 오상진이 한 요리는?
'♥사업가 남편' 이시영, 강추위에도 각선미 못 잃어
"청순한데 멋져"…지수, 뻔하지 않은 블랙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