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가 뽑은 착한 프랜차이즈 어디..이디야·세븐일레븐·커피베이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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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 프랜차이즈를 선정했다.
공정위와 공정거래조정원은 지난해 가맹점들에게 광고판촉비 인하, 로열티 감면 등 상생협력을 펼친 가맹본부 100개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업체의 신청을 받아 로열티 감면, 광고·판촉비용 지원, 원재료 공급가격 감액 등 가맹점 자금지원 정도와 함께 가맹사업법 위반 이력 등을 심사해 총 100개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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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 프랜차이즈를 선정했다.
공정위와 공정거래조정원은 지난해 가맹점들에게 광고판촉비 인하, 로열티 감면 등 상생협력을 펼친 가맹본부 100개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업체의 신청을 받아 로열티 감면, 광고·판촉비용 지원, 원재료 공급가격 감액 등 가맹점 자금지원 정도와 함께 가맹사업법 위반 이력 등을 심사해 총 100개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
선정된 가맹본부들은 지난해 총 5만3132개 가맹점주에게 188억원을 지원했다.
이 중 커피베이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이디야 등 3개사는 광고비를 본사가 전액 부담하고 유통기한 임박상품 처리 지원, 무료 노무 상담 제공 등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실적이 우수했던 것으로 나타나 '우수 상생모델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이번에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가맹본부는 연말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금리를 0.6%포인트 인하받고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을 받을 경우 보증료도 0.2%포인트 인하되며 공정거래협약이행 평가에서 가점(3점 이내)을 받고 2022년 한 해 동안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 마크도 사용할 수 있다.
공정위는 "착한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에 대한 금전적 지원이 활성화되고 다양한 방식의 상생협력 문화가 가맹사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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