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자회사 리스크에 홍역 앓는 카카오..공동체 '컨트롤타워'에 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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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자회사 리스크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카카오가 사내 컨트롤타워 조직 강화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공동체 컨트롤타워인 '공동체컨센서스센터' 명칭을 '코퍼레이트얼라인먼트센터'(Corporate alignment center)로 변경하고 조직 개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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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레이트얼라인먼트센터, 미래이니셔티브센터와 공동체 지탱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잇따른 자회사 리스크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카카오가 사내 컨트롤타워 조직 강화에 나섰다. 그동안 '각자도생'해 온 공동체(계열사) 운영 방식을 탈피하고, 본사 중심의 시너지 도모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공동체 컨트롤타워인 '공동체컨센서스센터' 명칭을 '코퍼레이트얼라인먼트센터'(Corporate alignment center)로 변경하고 조직 개편에 나섰다. 코퍼레이트얼라인먼트 센터장은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맡는다.
지난 2017년 출범한 공동체컨센서스센터는 본사와 계열사 간 협업을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그러나 지난해 '골목상권 침해' 논란 등 계열사를 중심으로 잡음이 이어지면서 센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카카오는 센터가 사내 위기관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세부 구성과 역할을 정립 중이다. 개편은 올 상반기 중 마무리된다. 코퍼레이트얼라인먼트센터는 미래이니셔티브센터와 함께 카카오 공동체를 지탱하는 뼈대 역할을 하게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코퍼레이트얼라인먼트센터는 카카오의 지속가능한 성장 관점에서 공동체 전략 방향의 얼라인먼트(조직 구성원이 목표, 행동, 결과를 공유해 한 마음으로 일하는 것)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고민하는 조직"이라며 "미래이니셔티브센터와 함께 양축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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