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관광 브랜드공연 '몽연-서동의 꽃' 출연 배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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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22 전북 관광 브랜드공연 판소리 댄스컬 '몽연-서동의 꽃'의 출연 배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고는 2월 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3일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몽연-서동의 꽃'은 삼국 시대 백제의 서동과 신라의 선화 공주의 서동요를 바탕으로 만든 판소리 댄스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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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22 전북 관광 브랜드공연 판소리 댄스컬 '몽연-서동의 꽃'의 출연 배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고는 2월 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3일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소리·무용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1년 이상 공연 활동 경력자(연 2회 이상)이며, 공연 및 연습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총 21명(소리 2명·무용 1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소리 관련 학과는 국악과·한국음악과 등 소리 전공이며, 무용 관련 학과는 무용(한국무용·현대무용·스포츠댄스·태권도·실용무용 등 무용 관련), 뮤지컬, 연극, 연기 전공자다.
심사는 1차 서류전형(적격 여부)과 2차 실기 오디션으로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8일에 발표한다.
특히 실기 오디션에서 소리 분야는 자유곡(판소리 5바탕 중 자유 선택), 무용 분야는 창작무를 심사하고, 공통으로 특기(타악·연기·무용 등 자유 선택) 및 태도를 평가한다.
한편 '몽연-서동의 꽃'은 삼국 시대 백제의 서동과 신라의 선화 공주의 서동요를 바탕으로 만든 판소리 댄스컬이다. 오는 6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목~토 주 3회, 전북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연간 70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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