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한빛원전 2000만원 등

박제철 기자 2022. 1. 13.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의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100도를 돌파하며 임인년 시작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현재 3억1100만원 모금)를 넘어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의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100도를 돌파하며 임인년 시작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왼쪽)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뉴스1

전북 고창군의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100도를 돌파하며 임인년 시작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현재 3억1100만원 모금)를 넘어섰다.

전날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고창군사랑의열매 봉사단(단장 이혜숙) 100만원, 고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석원) 300만원, 신림면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강성원)에서 각 마을 이장들의 성금을 모아 300만원,원불교고창교당 봉공회 100만원, 고창스마트홈(대표 송석기) 200만원, ㈜가나묘지 이장공사(대표 최정환) 200만원, 고창읍 합농농산(대표 박영순) 200만원, 고창청년벤처스(회장 한선웅) 71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고창 통합RPC(대표 이정의), 한결RPC(대표 박종대), 오성RPC(대표 최형진)에선 백미10㎏ 각100포씩 모두 300포를 고창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