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소재의 겨울 액세서리
서울문화사 2022. 1. 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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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겨울나기를 위한 4가지 소재의 천하무적 윈터 액세서리.
FUR SURE
겨울을 손꼽아 기다린 퍼의 향연이 시작됐다. 풍성한 볼륨, 화려한 컬러의 퍼 소재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모자, 가방, 신발 등 액세서리부터 시도해보길. 베이지, 브라운 등 내추럴 컬러는 어떤 룩에도 이질감 없이 어울리고, 옷 컬러 중 하나와 동일한 퍼 아이템을 선택하면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윈터 룩을 완성할 수 있다.
COZY KNIT
니트만큼 겨울과 잘 어울리는 소재가 또 있을까? 톡톡한 짜임으로 따뜻한 건 기본, 패턴에 따라 클래식한 느낌부터 발랄한 분위기까지 아우르니 스타일링에도 유용하다. 칙칙한 코트에 비비드한 컬러의 모자나 장갑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여성스러운 맥시 드레스에 경쾌한 패턴의 머플러나 빅 백을 매치하면 한결 쿨해 보인다.
LEATHER CHIC
이제는 시즌리스 소재 대열에 이름을 올렸지만, 유난히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레더 액세서리.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블랙 레더는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한 룩을, 가을·겨울을 대표하는 브라운 레더는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제격이다. 상반된 분위기의 퍼나 니트 소재와 믹스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로 즐겨도 좋겠다.
POWERFUL PADDING
겉옷만으로 강추위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날에는 패딩 액세서리를 더해볼 것. 매일 입는 아우터 위에 하나만 곁들여도 두 배는 따뜻하고 다섯 배쯤 힙해 보이니까. 어두운 색깔의 옷차림에 레드나 오렌지, 메탈릭 소재의 액세서리로 포근하고 산뜻한 멋을 더하거나, 클래식한 코트나 미디스커트에 투박한 부츠나 장갑을 매치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보길.
에디터 : 정소나 | 사진 : 서민규 | 스타일링 :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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