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남친에게 공개 청혼 "나랑 결혼하자"

김찬영 2022. 1. 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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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오나미(사진 가운데)가 남자친구 박민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이날 오나미는 "사실 어제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나미의 유니폼 안 티셔츠에는 '박민♡나랑 결혼하자'라고 적혀 있었다.

한편 오나미의 남자친구인 박민(35)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해 광주 FC, 강원 FC, FC 안양을 거쳐 부천 FC 1995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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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캡처
 
개그우먼 오나미(사진 가운데)가 남자친구 박민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오나미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는 “사실 어제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나미는 “골을 넣으면 프러포즈에 대한 보답으로 세리머니 할 계획”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FC탑걸’과의 경기에서 오나미는 전반 2분 골을 터트리고 세리머니를 했다.

오나미의 유니폼 안 티셔츠에는 ‘박민♡나랑 결혼하자’라고 적혀 있었다.

한편 오나미의 남자친구인 박민(35)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해 광주 FC, 강원 FC, FC 안양을 거쳐 부천 FC 1995에서 활약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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