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두 아이 낳고 결혼 5년만에 파경 "헤어진다"[해외이슈]
2022. 1. 13. 10:52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42)가 결혼 5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는 1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아내 리사 보넷과 공동 성명을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
제이슨 모모아는 “우리 모두는 이러한 변혁적인 시대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 혁명이 전개되고 있고 우리 가족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가 결혼생활에서 헤어지고 있다는 가족 소식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이것이 뉴스거리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살아가면서 존엄하고 정직하게 하기 위해 이것을 공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신성한 삶에 변함없는 우리의 헌신은 우리의 자녀들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가능한 것을 가르치는 것. 기도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이 커플은 2005년 한 재즈 클럽에서 서로의 친구들에 의해 소개된 후 교제를 시작했고, 이후 2017년 10월에 결혼했다.
그들은 딸 롤라 이올라니(12)와 아들 나코아 울프 마나카우아포 나마카에하 (10)를 함께 두고 있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는 ‘아쿠아맨2’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제이슨 모모아 인스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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