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기업체서 23명 집단감염..오미크론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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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한 기업체에서 20명이 넘는 집단감염 등 하루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 검사에 나섰다.
충남에서는 천안에서 4명과 아산에서 7명 등 30명이 오미크론 확진자로 확인됐다.
아산시 등 보건당국은 집단감염 확산속도가 빠른 점 등을 고려해 오미크론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충남에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천안에서 4명과 아산에서 7명 등 12일 기준 30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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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천안 4명, 아산 7명 등 충남서 30명 '오미크론 확진'
[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한 기업체에서 20명이 넘는 집단감염 등 하루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 검사에 나섰다. 충남에서는 천안에서 4명과 아산에서 7명 등 30명이 오미크론 확진자로 확인됐다.
13일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둔포면에 거주하는 30대 등 41명(아산 3084~3124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1명은 아산의 한 기업체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업체에서는 11일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2일간 23명이 확진됐다.
아산시 등 보건당국은 집단감염 확산속도가 빠른 점 등을 고려해 오미크론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기업체와 연관된 일부 확진자는 인근 평택에서 검사가 진행돼 사실상 기업체 관련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남에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천안에서 4명과 아산에서 7명 등 12일 기준 30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천안에서는 집단 확진자가 나온 한 종합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9명이 추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어제 하루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A병원에서는 현재까지 환자 33명과 종사자 15명, 지인 2명 등 5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병원 내 환자와 가족, 종사자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 보건당국은 병동 3곳을 시설격리와 이동제한 조치(코호트격리)하고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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