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골프단, 허다빈,김지영2 영입..지은희·이정민과는 재계약

오해원 기자 2022. 1. 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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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골프단은 1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허다빈과 김지영2를 영입하고 이정민, 지은희와 재계약해 2022년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화큐셀골프단은 2022년 한국과 미국,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는 9명의 선수단 구성을 완성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지은희, 김인경, 신지은이 활약하며 KLPGA투어는 이정민, 허다빈, 김지영2, 성유진이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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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골프단은 13일 2022년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후원협약식에 참석한 김지영2(사진 왼쪽부터), 허다빈,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 지은희, 이정민. 한화큐셀골프단 제공

한화큐셀골프단은 1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허다빈과 김지영2를 영입하고 이정민, 지은희와 재계약해 2022년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허다빈은 2017년 데뷔한 프로 6년 차다. 지난 시즌 국민쉼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과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준우승하며 KLPGA투어 28개 대회에서 4차례 톱10을 거뒀다.

김지영2는 2016년 KLPGA투어 데뷔 후 꾸준하게 드라이버 비거리 1위 경쟁을 하는 장타자로 개인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2021시즌 제43회 크리스 F&C 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해 7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큐셀골프단은 2022년 한국과 미국,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는 9명의 선수단 구성을 완성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지은희, 김인경, 신지은이 활약하며 KLPGA투어는 이정민, 허다빈, 김지영2, 성유진이 경기한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는 이민영이 한화큐셀 소속 선수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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