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유벤투스 꺾고 통산 6번째 슈퍼컵 정상

허종호 기자 2022. 1. 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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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이 통산 6번째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이탈리아 슈퍼컵) 정상에 올랐다.

인터 밀란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유벤투스를 2-1로 눌렀다.

인터 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과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우승팀이 맞붙는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 1989, 2005, 2006, 2008, 2010년에 이어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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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선수들이 1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P뉴시스

인터 밀란이 통산 6번째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이탈리아 슈퍼컵) 정상에 올랐다.

인터 밀란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유벤투스를 2-1로 눌렀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알렉시스 산체스가 1골씩을 터트려 역전승을 이끌었다. 인터 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과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우승팀이 맞붙는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 1989, 2005, 2006, 2008, 2010년에 이어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인터 밀란은 전반 25분 유벤투스의 웨스턴 매케니에게 선제 실점했다. 인터 밀란은 그러나 0-1로 뒤진 전반 35분 마르티네스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에딘 제코가 페널티 지역에서 수비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마르티네스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인터 밀란은 그리고 연장전 종료 직전인 연장 후반 16분 산체스의 결승골로 승리를 차지했다. 마테오 다르미안이 페널티 지역에서 공을 가로채 패스를 건넸고, 산체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흔들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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