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과 명품백 놓고 귀여운 대화 "X넬 얼마인지 알고 말하냐"

김명미 2022. 1. 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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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애정템을 공개했다.

1월 1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유네지니 애정템!! 뷰티,백,생활용품 다 가져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혜진은 구독자들에게 자신의 '찐' 애정템을 공개했다.

또 윤혜진은 자신이 애용하는 가방을 소개하며 "당연히 명품백도 좋다. 갖고 싶다"고 말하더니 엄태웅을 바라보며 "오빠. X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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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애정템을 공개했다.

1월 1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유네지니 애정템!! 뷰티,백,생활용품 다 가져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혜진은 구독자들에게 자신의 '찐' 애정템을 공개했다. 안경을 집어든 그는 "시력이 안 좋아져 구매했다. 안경을 쓸 때 큰 알을 추구한다. 작은 알은 잘 안 보일 것 같다. 뭔가 있어 보이지 않냐"며 남편 엄태웅이 "예쁘다"고 말할 때까지 질문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되게 커리어우먼, 대표로서의 카리스마 안 보이냐"고 물었고, 엄태웅은 "안경으로 그렇게 대표의 카리스마까지는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윤혜진은 자신이 애용하는 가방을 소개하며 "당연히 명품백도 좋다. 갖고 싶다"고 말하더니 엄태웅을 바라보며 "오빠. X넬"이라고 말했다. 이에 엄태웅은 "사주겠다"고 말했고, 윤혜진은 "얼마인지 알고 말하냐"며 웃었다. 엄태웅은 "에이, 그걸 못 사주냐"고 반응했지만, 윤혜진은 "이제껏 왜 안 사줬냐. 10년이 다 돼가는데"라고 받아쳤다.

이에 엄태웅은 "혼자 생각하고 사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윤혜진은 "내 건 그냥 막 결정해도 된다. 그런 건 말을 잘 듣냐"며 답답해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윤혜진은 "명품도 좋지만 어떤 때는 브랜드가 안 보이는데 멋스러운 것. '저건 어디 거지?' 전혀 모르겠는 그런 가방을 메고 싶은데, 그런 걸 찾고 있을 때 만난 가방"이라고 설명했다.(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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