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수비수 이호인, K리그2 충남아산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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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적 소식 발표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K리그2 충남아산FC가 이번에는 강원FC 수비수 이호인을 전격 영입했다.
제공권, 위치 선정, 빌드업 능력이 수준급이며 순간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나 2022시즌 충남아산FC의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에 입단한 이호인은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팀이 상위권에 위치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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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은 물론 풀백, 미드필더도 소화가능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연일 이적 소식 발표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K리그2 충남아산FC가 이번에는 강원FC 수비수 이호인을 전격 영입했다.
경신고와 상지대를 졸업한 이호인은 지난 2018년 강원FC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압도적인 스피드로 '총알 탄 사나이'라는 별명으로 불려왔으며, 중앙 수비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총알 탄 사나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스피드로 상대 공격수에게 뒷공간을 내주지 않는 등 탁월한 대인마크 능력을 자랑한다. 제공권, 위치 선정, 빌드업 능력이 수준급이며 순간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나 2022시즌 충남아산FC의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에 입단한 이호인은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팀이 상위권에 위치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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