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 4271억원 투입 도로교통망 대폭 확충

김용빈 기자 2022. 1. 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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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올해 4271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착공하는 지방도 도로건설사업은 청주 무심동로~오창IC, 대율~증평IC 지방도 등 모두 4개 사업이다.

제천~영월 고속국도 건설과 서청주~증평 고속국도 확장포장,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오송지선) 등 5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9개 사업이 포함됐고, 국도 19호선 미원~문광 등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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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올해 4271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착공하는 지방도 도로건설사업은 청주 무심동로~오창IC, 대율~증평IC 지방도 등 모두 4개 사업이다. 12.7㎞ 구간에 146억원을 투입한다.

또 장기 계속공사로 추진 중인 연금리조트~금성, 상촌~황간, 매화~동이 등 15개(51㎞) 사업은 예산 465억원을 확보해 진행 중이다.

다락~태성 지방도 공사 등 5개 사업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정부 추진 사업도 있다.

제천~영월 고속국도 건설과 서청주~증평 고속국도 확장포장,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오송지선) 등 5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청주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사업은 지난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9개 사업이 포함됐고, 국도 19호선 미원~문광 등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교통망 개선으로 시군간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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